"유준상 때문에 살뺐다" 조병규, 10kg 감량한 사연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0.1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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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병규가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위해 체중을 무려 10kg이나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유튜브로 생중계된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에서 조병규는 "유준상 선배님이 복근을 만들기 위해 체지방 3%를 준비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이 '형도 빼는데 너도 빼야지' 하시더라"며 "그 말을 듣고 10kg을 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64kg이 나가는데 액션을 하면 54.8kg, 액션을 안 하면 55.7kg 이렇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히어로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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