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윤호 "자타공인 '축덕', 손흥민과도 친분 있었다"

뉴스1 제공 2020.11.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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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인스타그램 © 뉴스1조윤호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윤호가 자타공인 '축덕'(축구 덕후) 임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조윤호와 김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조윤호가 유명한 '축덕'이라며 하는 걸 좋아하는지, 보는 걸 좋아하는지 물었다. 조윤호는 "다 좋아한다. 하러 갔는데 인원이 차면 내가 빠지고 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받곤 "친했었다. 이제는 연락이 안 닿는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는 선수라 방해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연락이 뜸해졌을 때 얼른 빠졌다"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친분의 정도에 대해 조윤호는 "한국에 왔을 때 내가 밥도 사주고, 손흥민은 2015년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날 초대해줬다"라고 이를 입증했다.



한편 김수용은 조윤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 '삼촌과 조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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