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휴대폰 주문·결제 비대문 주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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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1:38
고속도로 휴게소 네이버 스마트 주문 / ©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음식 메뉴를 고르고,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주문하면 된다.
휴게소 직원과 고객간 접촉이 줄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주문을 위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도로공사는 이 서비스를 서울 만남의 광장, 행담도·평택 휴게소 푸드코트 등 일부 휴게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90여개 휴게소, 내년까지 전국 150개 휴게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 시행을 위해 도로공사는 네이버㈜(스마트주문), NHN페이코(페이코오더), KG이니시스(테이블오더) 등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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