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6일 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와 플랫폼 배달노동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1
경기도 ‘배달특급’은 식품 분야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모바일 공공 배달앱이다. 12월 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달라이더스’는 배달특급과 연계된 운영사의 배달 기사들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 사회 환경 변화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도민들과 플랫폼 노동자 모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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