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부산·천안 확진자 접촉

뉴스1 제공 2020.1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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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사진은 김해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 뉴스1경남 김해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사진은 김해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에서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경남 김해시는 김해 거주 50대(김해 60번, 경남 559번)와 20대(김해 61번, 경남 560번) 여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해 60번 확진자는 대중목욕탕 내 판매점을 운영하는 자로 부산 63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경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보건당국이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김해 61번 확진자는 댄스학원 강사로 천안4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이동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최근 인근 도시인 부산과 창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26일부터 지역의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20곳)을 전면 휴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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