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임원진, 급여 반납해 취약계층 지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20.11.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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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2번째), 최형욱 동구청장(왼쪽 2번째), 이은숙 자성대노인복지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2번째), 최형욱 동구청장(왼쪽 2번째), 이은숙 자성대노인복지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임원들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해 약 84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차량을 구매해 지난 여름 심각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동천 천변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금공은 또 이 기금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부산지역 소외계층 약 160가구에 소독·방역·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선도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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