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26일 열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또 농업회사법인 ㈜우리두 조재영 대표와 충남 아산시 이가희 주무관, 경북 문경시 전지혜 주무관이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400만불을 달성해 최고탑을 수상했다.
한편, 수출임업인과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코로나19 대응 수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산림분야 교역환경을 고려한 품목별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국제적 온라인몰 입점사업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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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략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전략회의 상황을 유튜브 생중계해 수출업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내년은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확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