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얼굴 '카드의정석', 800만좌 돌파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0.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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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우리카드는 26일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2년 8개월만에 800만좌 발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지난 2018년 4월 처음 출시됐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취임 3개월 만에 출시해 '정원재 카드'로도 불린다.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출시 5개월여 만에 100만좌를 넘기는 등 발급 초기부터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매월 평균 25만좌 이상의 발급건수를 유지하며 지난 24일 800만좌 발급을 넘기게 됐다.



우리카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높인 것이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롱런'하고 있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24종의 신용카드와 10종의 체크카드로 출시됐으며, 최근 비대면 소비 확대에 맞춰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 정석 UNTACT AIR(언택트 에어)'가 공개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원재 사장이 강조해온 '팔리는 상품'인 '카드의정석'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 다른 금융상품 판매에도 시너지를 내며 회사 수익증대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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