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은 Δ기존의 숲가꾸기와 차별화된 작업 방법 Δ산불취약지역의 내화력 증진 등 활엽수림 조성을 위한 적정 관리 방향 Δ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산물에 대한 효율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가꾸기 미실행지는 실행지보다 ha당 임목 그루수가 많고, 죽은 가지 고사율이 7~25% 높아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산불로 인한 생활권 피해가 확대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산불 사전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나무의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