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구성원들이 24일 일본 현지와 온라인 유학생 입학홍보 설명회를 열고 있다. (배재대 제공) ©뉴스1
배재대에 따르면 대외협력처는 지난 24일 일본 사세보상업고교 2~3학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외국인 유학생 입학홍보 활동을 펼쳤다.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에 위치한 이 학교는 매년 한국어 연수를 올 정도로 한국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배재대는 일본인 유학생과 교수를 투입해 한국 상황을 설명하고 장학·입학제도와 대학생활 등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급수에 따라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유학생의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배재대에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생을 포함해 51명의 일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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