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8.39p(0.70%) 내린 2599.37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최고 2642.28까지 오른 이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셀트리온 그룹주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을 바탕으로 여전히 강세다. 셀트리온 (177,400원 ▼2,100 -1.17%)은 전날보다 10.61% 오른 3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9.52%, 셀트리온제약 (90,700원 ▼1,200 -1.31%)은 23.02%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9.62p(1.10%) 내린 862.4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967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7억원, 222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그룹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 중이다. 씨젠 (21,900원 ▼300 -1.35%)과 알테오젠 (173,700원 ▼4,600 -2.58%), 휴젤 (206,500원 ▼1,500 -0.72%) 등이 2% 이상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