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뉴스1
보고회는 그동안 한국판 뉴딜, 지역 균형 뉴딜, 충남형 뉴딜 등 중앙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해 군의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전략과 핵심사업 추진으로 2025년까지 4811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 그린뉴딜 사업은 Δ국가정원 조성 Δ수소연료전지 생산기반 마련 Δ그린 공동체 조성 Δ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Δ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이 선정됐다.
청양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구체적 사업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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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는 “이번 '뉴딜'의 본질은 기존의 것을 활용하되 새로이 다가오는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에 있다”라며 “발표된 내용을 꼼꼼하게 다시 한번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 우수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반드시 발굴해야 한다”며 “인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광역 협력체계에 대해서도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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