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수 황치열씨(왼쪽)가 모교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러닝팩토리 개관식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황 씨는 이날 러닝팩토리(공동실습장) 개관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구미 출신인 황 씨는 2003년 폴리텍 구미캠퍼스 기계과를 졸업했다.
구미캠퍼스 러닝팩토리는 정부가 구미산단을 스마트산단으로 선정함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직접 시제품을 제작해보며 생산 현장의 공정별 장비 활용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3차원의 디지털 공간에 현실공간·사물의 쌍둥이를 구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기술), 초정밀 5축 가공 기술 학습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