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축제로 지난 7년 동안 467개팀, 1만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전국 21개 대학 총 34개 대학생팀이 예선에 참가해 최종 12개팀이 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최종 12개 팀(연극 6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외에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대상을 포함한 13개 부문(단체 7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 공연이 취소되고 위축되는 상황에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고 청년 공연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청년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연예술계 활성화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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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행사 종료 후 오는 30일 오후 8시 페스티벌 공식 네이버 TV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녹화 영상을 추가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