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콰라소프트
이번 투자 유치로 콰라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TIPS, 팁스)을 포함해 총 53억원을 달성했다.
'모바일 소액 투자 플랫폼'은 미래에셋대우와 콰라소프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이 해외 상장 주식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 본부장은 "해외 주식 투자자에게 1만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국내 주식처럼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창환 콰라소프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창업을 시작할 때 그렸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일반인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식 투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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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콰라소프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JP모건 출신의 임재호 이사를 영입한다. 동시에 변창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 3년간의 임원 임기를 마친 손보미 전 대표는 경영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