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예보
이번 연수는 '위기대응과 금융회사 정리(Crisis management & Resolution)'를 주제로 예보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소개하고 부실금융회사 정리 방법과 사례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한국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이번 연수가 해외 예금보험기구 직원들이 부실정리와 보험금 지급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기업 알서포트의 비대면 세미나 플랫폼인 '리모트세미나(Remote Seminar)'를 통해 이뤄졌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에 있는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알리고, 알서포트는 글로벌 활용 사례 마련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