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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유상증자는 바이든 시대를 위한 선택-한국투자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0.11.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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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24일 씨에스윈드 (84,900원 4300 +5.3%)의 유상증자에 대해 바이든 시대를 위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올렸다.

앞서 씨에스윈드는 이달 20일 미국 풍력타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생산기지 구축에 2916억원, 내년 상반기 원재료 구매 대금으로 587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조 바이든이 향후 5년간 태양광 패널 500만개, 미국산 풍력 발전용 터빈 6만개를 설치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면서 동시에 친환경 산업 내 고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라며 "단기적 주주가치 희석은 아쉽지만 미국 내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12개월 선행 순이익은 34.7%, 조 바이든 당선으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기업의 밸류에이션 상향에 따라 목표 주가수익비율(Target PER)은 24% 높였다"며 "유상증자로 인한 주당순이익(EPS) 희석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7.1% 상향 조정한 17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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