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패션그룹(SN Fashion Group)
에스앤패션그룹 국내 포지션
브랜드 소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어느 쇼핑몰도 흉내 내지 못하는 배송시스템으로 차별화를 실현한 것이다. 현재 물류 작업의 80% 수준을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진행된다.
빠른 배송 서비스는 자동제함기, 제사처리기, 자동스팀기, 자동의류포장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동 테이핑 기능을 갖춘 ‘박스 제함기 시스템’은 시간당 1200개의 박스를 만들어낸다. ‘제사처리기’는 의류의 검수와 함께 의류에 남아있는 실밥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최첨단 전자동 스팀시스템’은 40초에 5벌의 속도로 의류에 맞는 온도의 스팀을 분사하여 다림질, 건조까지 마친다. ‘자동의류포장기’는 물류의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의류를 포장하는 기능으로 포장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물류자동화로 배송이 빨라지면서 패션쇼핑몰 최초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빨리 배송한다고 해서 질 낮은 포장을 할 수 없다”는 구길리 대표의 생각이다. 그에 따라 단 하나의 상품도 가격에 상관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처럼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배송한다. 이런 세심한 노력이 고객들로 부터 감동을 유발하며 매출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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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해외사이트도 오픈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패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수출도 크게 늘고 있다. 이른바 역직구매의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수출액은 전년대비 1,639%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회사의 수출목표는 700만 달러를 넘기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었고 또한 ‘2020 월드클래스 중견·강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탑 비즈니스 최우수상’(Global TOP Business Grand Prize)을 수상했다.
상왕십리역 인근 ‘아뜨랑스 프라이빗 인 서울’이라는 별칭의 쇼룸
에스앤패션그룹은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로맨틱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꾸준히 로맨틱한 감성의 이해도를 높여가며 폭넓은 패션 코디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세계시장에서 로맨틱한 감성 여성의류 선두주자로 전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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