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소각장 문화스튜디오서 온라인 공연…육중완밴드·가호 출연

뉴스1 제공 2020.1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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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기원'…12월4일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 통해 중계

광주 상무지구 소각장문화스튜디오.(광주시 제공)2020.11.23 /뉴스1 © News1광주 상무지구 소각장문화스튜디오.(광주시 제공)2020.11.23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상무소각장 문화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온라인 공연이 열린다.

광주시는 광주MBC라디오와 공동으로 12월4일 오후 7시 소각장 문화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특집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육중완 밴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부른 가수 가호, 광주에서 활동하는 지역밴드 우물안 개구리, 여울밴드, 양리머스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소각장문화스튜디오'와 '광주보라(광주MBC보이는 라디오)'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녹화된 음원은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 시간에 지상파 라디오를 통해 방송한다.



특집공연에 온라인 관객으로 참여하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스튜디오 스크린에서 생중계해 쌍방향 공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공연관람에 직접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화상회의가 사용 가능한 장비(휴대전화, 태블릿, PC 등)를 확인해 온라인 중계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 소각장 문화스튜디오 코로나19 종식기원 특집 공연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0.11.23 /뉴스1 © News1광주 소각장 문화스튜디오 코로나19 종식기원 특집 공연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0.11.23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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