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북 완주군이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완주군제공)2020.11.23 /뉴스1
완주군은 23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방역관리 2단계 적용으로 공직자들은 규모를 불문하고 불요불급한 경우 외에는 모임이나 행사, 회식, 회의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완주군은 또 코로나19 대응과 국민안전, 주요과제 수행 등을 제외한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실내 전체에서 마스크를 착용함은 물론 위험도가 높은 실외활동이나 행사시에도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강화된 2단계를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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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특별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거나 전파할 경우 해당 직원을 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23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연말연시까지 전 직원의 사적 모임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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