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삼일건설,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산학협약

뉴스1 제공 2020.11.23 15:14
글자크기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왼쪽)과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 News1최일 동신대학교 총장(왼쪽)과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23일 삼일건설(회장 최갑렬)과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신대 최일 총장, 송경용 대학원장, 삼일건설 최갑렬 회장 겸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최인술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뒤에는 삼일건설이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설립한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의 발전기금 1500만원 기부식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기술개발, 경영자문, 정보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삼일건설은 동신대 재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실습, 위탁 교육과 졸업생 취업 지원에 나서고, 동신대는 삼일건설 임직원들의 교육 연수를 지원한다.

삼일건설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지역 중견건설사로, 대학과 지자체, 저소득층 가정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