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는 23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중희, 고경윤, 황혜숙, 이상길, 이복형, 김승범, 기시재, 이도형 의원을 선임했다. 제259회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 /© 뉴스1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간순 기획예산실장이 2021년도 정읍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39억원, 지방교부세 3873억원, 조정교부금 201억원, 국·도비 보조금 3346억원, 보전 수입 등 내부거래 220억원 등으로 이 중 일반회계 자주재원은 4913억원 규모다.
이 의원은 "일회용품처럼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 배출 증량에 따른 관리와 활용방안으로 정읍시가 선도적으로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임위원회별로 11월12∼19일 각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으며 11월20∼24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 11월25일∼12월1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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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일에는 유진섭 시장과 각 부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10∼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35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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