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선화 선수들이 22일 ACL 조별예선 전북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전북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프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예선 3차전서 상하이 상강에 1-2로 패했다.
전북은 1무 2패에 그치며 조 3위에 머물렀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실낱같은 조 2위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경기 종료 직전 뼈아픈 페널티킥을 내줬다. 오스카의 돌파를 저지하려던 홍정호가 파울을 범했다. 헐크가 키커로 나서 결승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