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순천서 가족 감염 확진 2명 추가…누적 157명

체온검사©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룡면에 거주하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156, 157번(전남356~357번) 확진자가 됐다.

이들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순천151번(전남34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순천에서는 이날 오전 1명에 이어 오후 2명이 확진되며 모두 3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순천에서는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총 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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