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경, 이장우에 "정보석 정체, 전인화에게 비밀"

뉴스1 제공 2020.11.22 20:46
글자크기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진경이 정보석의 기억상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정민재(진경 분)가 우정후(정보석 분)의 기억상실증을 알게 됐다.

이날 정민재가 삼광빌라를 급습했다. 우재희(이장우 분)는 우정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정민재는 우정후에게 "당신이 여기 왜 있느냐"고 따졌다. 기억을 잃은 우정후는 영문을 몰랐고 우정후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걸 모르는 정민재는 분노했다. 우재희는 정민재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충격받은 정민재는 "어떻게 이 엄청난 사실을 숨길 수가 있느냐"며 "어떻게 우정후 씨가 그 지경이 돼서 이순정 씨 집에 있냐고"라고 황당해했다.



정민재는 우재희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이 집에 숨겨라"고 말했다. 특히 이순정(전인화 분)에게는 절대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재희는 이순정을 어떻게 아냐고 물었지만 정민재는 이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이순정과 정민재는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다. 우정후는 끝끝내 정민재를 기억하지 못했다. 자기를 모르냐고 묻는 정민재에게 우정후는 혹시 빚쟁이냐고 물었다. 정민재는 황당함과 답답함에 "어떡하냐"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