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책 논의

뉴스1 제공 2020.11.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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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2일 오후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학사운영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24일부터 Δ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1/3 Δ 고등학교는 2/3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학교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학기말 평가 등 학사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수능일인 12월 3일까지를 ‘수능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다.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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