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고양 덕은지구 ‘호반써밋 DMC 힐즈’ 분양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0.1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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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로만 구성된 총 560가구… 1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 진행

호반써밋 DMC 힐즈 조감도/사진= 호반건설호반써밋 DMC 힐즈 조감도/사진=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호반써밋 DMC 힐즈’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총 560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다. ㈜동훈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호반써밋 DMC 힐즈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5만원이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로, 2년 이상의 청약 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가점제 비율은 75%, 추첨제 25%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은 가능하다.

단지는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 상암과 가까워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예정)과 학교용지, 유치원 용지가 있다. 월드컵공원, 한강다목적운동장, 노을공원 등도 가깝다.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4~5베이(Bay)설계를 적용했다.(일부가구 제외)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등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홈네트워크)건물 인증 최고 등급인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뿐 아니라 홈 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IoT 가전 별도 구입, IoT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DMC힐즈는 서울과 맞닿아 있어 고양시, 마포구, 강서구 등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단지”라며 “교통, 생활 인프라, 차별화된 상품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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