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내년 상장 추진…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0.11.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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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I. / 사진제공=야놀자야놀자 CI. /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가 내년 상장을 추진한다. 대표 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 (7,150원 ▼140 -1.92%)를 선정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내년 중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선정됐다. 해외 진출도 고려해 외국계 증권사 선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놀자는 2007년 설립된 국내 1위 숙박예약 플랫폼 기업이다. 야놀자가 상장하면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으로는 첫 상장 사례가 된다. 그동안 숙박 앱에서 레저, 교통 등 여행 관련 서비스앱으로 변신해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8년 온라인 쇼핑플랫폼인 '카페24'를 테슬라 요건으로 최초 상장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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