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인표' 조달환 "차인표, 예능 속 모습보다 더 독특…놀랄 것"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1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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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사진=머니투데이 DB배우 조달환/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조달환이 배우 차인표에게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조달환과 박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를 소개했다.



조달환은 "그분(차인표)을 모티브로 해서 시나리오 기획을 해서 제작까지 한 것"이라며 "영화 '극한직업' 팀이 3~4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헌정 영화처럼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달환은 이어 "차인표의 위대하고 봉사활동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을 다 파헤쳐서 코믹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전인지 영화인지 헷갈릴 정도로 방송, 영화에서 보여주셨던 재밌는 부분이 다 나온다"고 덧붙였다.

조달환은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이) 연기 되다가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게 됐다"며 "대본을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 그분을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다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DJ 장성규가 "SBS '집사부일체'에 (차인표씨가) 나오시는 걸 봤는데 너무 웃기시더라"고 말하자 조달환은 "그거보다 더 독특하다"며 "기대보다 더 놀라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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