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부산 벡스코에 설치된 방송 무대 ‘지스타 라이브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현장 참가사 발표가 진행되고, 각종 이벤트는 ‘지스타TV’를 통해 트위치와 유튜브 등으로 송출한다. 올해는 현장 관람객을 받지 않는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한 올해 지스타는 특히 뜻깊다"며 "비록 예전 같이 오프라인에서 만나진 못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가정에서, 공원의 벤치에서, 버스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오프라인 참가 규모를 기준으로 한 집계와는 참가 형태가 완전히 달라, 단순 수치 비교는 매우 조심스럽다"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스타TV 채널의 유입 등이 올해 지스타의 성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기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컨퍼런스 ‘G-CON’도 무료 중계한다. 연사는 총 15명으로 진승호 디렉터(라인게임즈), 문지환 디렉터(팀호레이), 콘도 토시히로 대표(니혼팔콤), 옐레나 래치스키 총괄 PD(오큘러스), 윤성국 대표(클로버게임즈), 무라세 카츠히코 아시아총괄(SIE), 송재경 대표(엑스엘게임즈), 알렉산더 올트너 게임디렉터(패러독스인터렉티브), 세바스찬 보르제 CEO(더샌드박스), 해묘 디렉터(하이퍼그리프),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플래티넘게임즈), 에릭 보에니쉬 책임프로듀서(2K), 박정호 상무(KT), 앰비션(젠지 이스포츠), 아비 테이카리(Hempuli)다.
사진=이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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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콘텐츠 파트너(G-CON)로는 라인게임즈, 팀호레이, 니혼팔콤, 오큘러스, 클로버게임즈, SIE, 엑스엘게임즈, 패러독스인터렉티브, 더샌드박스, 하이퍼그리프, 플래티넘게임즈, 2K, KT, 젠지이스포츠 등이 나선다.
BTB 라이브 비즈매칭 참가사는 총 45개국, 526개사로 역대 최대다. 국내에선 넥슨,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넷마블, NHN, 웹젠, 액토즈소프트, 그라비티,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지역진흥원, 한-아세안센터 등이 참여했다. 해외기업은 닌텐도, 구글,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페이스북, 화웨이, 유쥬게임즈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