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천 자동차산업 전시회에 공동관 열고 지역부품업체 판로개척

뉴스1 제공 2020.11.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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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에 마련된 화성시 자동차부품 공동관(화성시 제공) © 뉴스1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에 마련된 화성시 자동차부품 공동관(화성시 제공) © 뉴스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에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함께 공동관을 열고 판로개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기초 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로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온 시가 이번에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부품 관련 B2B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화성시공동관은 ㈜액트, 뉴오토정밀(주), 메탈피트코리아, ㈜유창하이텍, 제일HTC, 하영산업, 테크노바이오 등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료펌프, 실린더 헤드 가스켓, 오일실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상반기부터 끊어졌던 해외거래처로부터 수입발주가 점차 늘고 있으나, 신규 거래처 발굴에는 아직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면서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기업 500여개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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