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회사는 2019년부터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 2월 조달청 나라장터와 계약했으며, 우체국물류지원단에 300여대 공급을 비롯해 한국고용정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중랑구청 등에 100여대의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을 활용하여 녹색인증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2021년초 특허출원 및 그에 따른 녹색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내년에는 대형 공공기관 등에서 물리적 망분리용 미니PC 대개체 사업이 예정되어 조달시장에서 5,000여대 이상의 판매가 기대되며, 데스크톱컴퓨터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화된 보안이 요구되기에 정부기관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망분리 및 일반 업무용 MiniPC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