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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카니발 타고 헌혈하세요"..현대차그룹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1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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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 차량과 배우 최강희씨/사진제공=현대차그룹‘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 차량과 배우 최강희씨/사진제공=현대차그룹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자동차’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가치에 중점을 뒀다.

현대차 (183,500원 2000 +1.1%)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을 희망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의집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원하는 장소에서 보다 쉽게 헌혈을 도와주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를 운영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네시스 G80나 기아차 카니발에 탑승해 헌혈의집까지 이동한 뒤 헌혈을 마치고 다시 원하는 장소로 귀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12월 중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개인 헌혈 환경을 갖춘 현대차 쏠라티 헌혈차량과 대한적십자사의 채혈간호사가 찾아와 외부 대면 및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헌혈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가 추가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내년 6월까지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9개 혈액원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될 예정이다.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프트카 홈페이지에서 신청사연, 희망일자 등을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사연과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겐 특별 제작 헌혈 관련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을 제작, 이날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런칭’ 편을 시작으로, 헌혈·골수기증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최강희씨와 함께 한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편, 8년 넘게 정기적으로 헌혈을 이어오고 있는 홍성고등학교 헌혈동아리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 등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모두가 헌혈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소상공 창업을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창업지원 기프트카’는 내년 초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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