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CEO Tim Cook poses with the all-new iPhone 12 Pro at Apple Park in Cupertino, California, U.S. in a photo released October 13, 2020. Brooks Kraft/Apple Inc./Handout via REUTERS NO RESALES. NO ARCHIVE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TPX IMAGES OF THE DAY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형 '아이폰12'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로이터 뉴스1
팀 쿡 애플 CEO는 “중소 규모의 개발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중추이자 전 세계 지역사회에서 혁신과 기회의 살아 움직이는 중심"이라면서 "중소 규모의 개발자들이 앱스토어에서 창의성의 새로운 장을 열고 양질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고, 개발자의 수수료 공제후 수익금으로 간주되는 금액이 100만 달러 이상인 앱의 경우 앱스토어 기본 수수료율 30%가 유지된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는 180만개의 앱이 등록돼 있으며 2019년 기준 519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애플은 밝혔다.
한편 구글의 경우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게임외에 디지털콘텐츠 서비스앱에 대해서도 인앱결제 수수료를 30%로 인상하고 신규등록 앱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앱의 경우 9월부터 수수료 인상이 이뤄져 국내외에서 앱개발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