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지난 17일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 중견기업 인도 진출 및 양국 기업 기술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사친 사푸테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겸 노벨리스아시아 사장을 포함해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이휘재 주한인도상의 사무총장, 이충열 중견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견련은 인도상의 회장사인 노벨리스아시아, 마힌드라그룹 쌍용자동차 등 한국 진출 기업과 4000여 명의 인도 IT 전문가 및 엔지니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인도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의 블루오션이자 핵심 교류 대상인 인도 시장에 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양국의 호혜적 교류 협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