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3분기 매출액 461억원…전년比 26.8%↑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20.11.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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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 (2,580원 ▼15 -0.58%)이 올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으로 26.8% 증가한 461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3.7%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1.7% 증가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가동율 100%를 달성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러한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만든 비대면 문화 확산이 침체된 가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워넷은 통신장비(AP단말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가전용 와이파이 모듈과 5G 통신기능을 탑재한 제품군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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