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키움센터 100호 광진3호점. /사진제공=서울시
100번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자양로 71-7에 있으며 오는 18일 정식 개소한다. 기존 지역아동센터를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환해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하는 ‘융합형 키움센터’로 세워졌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돌봄 고민이 커진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말 68%였던 정원 대비 등록률은 90%(2020년10월말 기준)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졌다.
현재 25개 자치구에 197개소가 설치 확정됐으며 100호점을 포함해 100개소가 운영 중이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의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안전하게 놀고 쉬고 배울 수 있도록 자치구와 협의를 지속하겠다"며 "25개 전 자치구에 골고루 키움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