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만특허, 현앤파트너스와 바이오·헬스케어 자문 협력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11.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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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영호 아트만특허법률사무소 대표(왼쪽)와 김현욱 현앤파트너스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영호 아트만특허법률사무소 대표(왼쪽)와 김현욱 현앤파트너스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트만특허법률사무소는 지난 13일 현앤파트너스코리아와 바이오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에 대한 자문 업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트만 특허법률사무소는 고객 기업에 대한 특허분석 및 기술가치 평가 등 기업의 지식재산 실사 업무를 포함한 법률자문을 맡고, 현앤파트너스코리아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경영, 재무, 사업개발 및 IR 분야의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트만특허법률사무소는 녹십자, 미원상사, 바이오일레븐, 큐젠바이오텍, 인벤티지랩 및 티카로스 등 다양한 화학, 바이오 분야 기업들에 대한 특허 자문업무를 맡고 있다.

서영호 대표는 서울대에서 생물화학과를 전공하였으며, 제일모직, OCI 등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며 특허팀장을 역임했다.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중요한 각종 특허권 확보 및 IP(지적재산권)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앤파트너스코리아는 증권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경험을 쌓은 애널리스트 및 제약업계에서 연구개발, 신사업기획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들과 50여건이 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현욱 현앤파트너스코리아 대표는 “헬스케어 업종에 강점이 있는 아트만 특허법률사무소와 고객사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하여 두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트만특허법률사무소 서영호 변리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소재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현앤파트너스코리아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사들이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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