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출증가는 인콘이 추진중인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과 ICT 부문의 무선통신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의 매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인콘의 조달플랫폼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할 경우 리스크 분석을 통해 안전성이 높은 건을 선별해 회원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콘 관계자는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평균 310여개 고객사를 확보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평균 2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과 이익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공공조달 시장 개방 정책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꾸준한 매출과 수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집중되는 영상보안시장의 계절적 특성까지 감안한다면 인콘의 올해 매출성장과 수익성은 긍정적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