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젊은잎새 대학생 봉사단,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뉴스1 제공 2020.1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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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14일 광주 동곡동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보해양조 제공)2020.11.16 /뉴스1 © News1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14일 광주 동곡동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보해양조 제공)2020.11.16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젊은잎새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4일 동곡동의 한 주택에서 대청소와 공부방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작업을 하며 가족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이 창고와 마당에서 꺼낸 쓰레기는 1톤트럭 4대 분량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



보해는 지난 1월 젊은잎새 봉사단 27기 60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그동안 젊은잎새 봉사단은 광주, 목포, 순천 지역에서 50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지원자가 대폭 늘어 활동 인원을 10명 늘렸다.



이들은 지난 1월 보해양조 장성공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그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난 10월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젊은잎새 봉사단은 보해양조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14일 광주 동곡동에서 광주재능기부센터와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보해양조 제공)2020.11.16 /뉴스1 © News1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14일 광주 동곡동에서 광주재능기부센터와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보해양조 제공)2020.11.16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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