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액, 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25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2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억원이 증가한 65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던 명품소비재 등의 시장수요가 증가되고, 국내 쇼핑몰에서의 보상소비로 인한 구매증대가 매출상승을 이끌었다.
또 재무상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유동성 비율은 전년 동기 100.8%에서 3분기 167.7% 수준으로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 52.7%에서 3분기 31.9%로, 순차입금비율은 전년 동기 43.5%에서 3분기 21.4%로 개선되었다.
이어 "4분기에도 지속적인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 명품 병행 수입업체의 선두 기업로서 더 탄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