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체크인하면 BMW 타며 호캉스 즐긴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0.1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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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와 협업해 오는 23~27일 동안 'BMW SUITE 6 패키지' 판매

/사진=롯데호텔/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족을 겨냥해 숙박도 즐기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의 신모델인 뉴 6시리즈 차량도 시승하는 'BMW SUITE 6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그랜드 디럭스룸 1박과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살롱 2인을 제공 받는다. 이에 더해 BMW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11월17일 오후 3시부터 유선 예약 가능하며 총 50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BMW 차량은 1일 선착순 10대가 제공되며 상기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체크인 당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0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BMW SUITE 6 패키지는 신모델 차량 출시를 기념해 BMW 코오롱 모터스와 협업해 마련한 상품이다. 롯데호텔은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며 단순 차량 이용 뿐 아니라 롯데호텔 서울 메인 타워 1층 로비에서 BMW 뉴 6시리즈를 볼 수 있는 럭셔리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BMW 전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세트와 BMW 기념품 등 다채로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편안한 호캉스와 함께 BMW를 타고 서울 시내 아름다운 가을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드리기 위해 만들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독일 럭셔리 자동차 BMW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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