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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 3분기 '깜짝 실적'..."시장점유율·수익성, 두마리 토끼 잡았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11.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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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제품 다변화에 성공하며 각각의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엠아이텍은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액 79.6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4%, 120% 급증한 것이다. 순이익은 12억원으로 62.5%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69.6%, 62.6% 급증한 것이다.

엠아이텍은 "주력 사업인 소화기 스텐트 분야에서 국내외 판매 수량이 늘었고 판매단가 또한 상승했다."며, "고정비까지 절감되면서 큰폭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부문도 국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후지필름 내시경 유통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상품매출 증대가 이번 3분기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엠아이텍은 "지속적인 영업마케팅 활동과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늘려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아이텍은 신규제품을 통한 외형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신규로 허가 받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제품(MASON-M1)이 대형병원으로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혈당측정기도 신제품(REPICHECK) 출시를 앞두고 있고, 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 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엠아이텍은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COVID-19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시술 증가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매출 증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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