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은 코로나19 등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된 178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5억30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국 시장 위축 및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MSO, 유통사업 부문에서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이 글로벌화, 장기화되면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의 해외 ODM 수요가 크게 늘고 마스크 사업 또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매출이 늘어 나는 등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또 해외 ODM 시장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테크랩스(데이팅앱) 부문에서도 비대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콘텐츠 플랫폼 투자를 검토하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