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펼쳐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0.1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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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펼쳐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지난 2016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가톨릭대 '까리따스봉사단' 학생들과 원종철 총장, 교수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도 부천 일대의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쌀, 고구마 등 식료품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부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한 사회복지사는 "매년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구 수는 증가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부가 감소해 고민이 많았다"며 "가톨릭대 구성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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