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파나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더마샤인 시리즈’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고, 새롭게 포트폴리오로 확보한 ‘체외충격파 의료장비’, 코로나19 항원∙항체 진단키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등이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러시아, 프랑스, 콜롬비아 등에서 긴급사용승인 획득 출하를 앞두고 있고, 미국, 유럽, 멕시코, 남아공 등 20여개국에서도 허가 획득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보였지만 4분기에는 모두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CMO수주, 점안제 생산라인 본격 가동, 필러 수출,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