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상남도 양산 본사에서 열린 수소용 고압안전밸브 시연회
수소용 고압안전밸브는 수소충전소 1개소당 30~40개가 설치된다. 회사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고, 연내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와 중국의 수소충전소 부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안정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발빠르게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운반용 트레일러 시장이 향후 5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안정성의 문제로 고압안전밸브의 중국 제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뛰어난 품질 및 안정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우리 제품의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이미 중국 영업네트워크를 통한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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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소용 고압안전밸브 이외에도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2025년까지 130조원 규모로 성장할 LNG운반선 시장에 필수적인 초저온 미압 밸브 개발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수소용 고압 안전밸브 JSV-H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