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추가 3종목...주가 영향은 미미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11.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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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반기 리뷰에서 3종목이 편출되고, 새로운 3종목이 추가됐다. 추가된 종목은 SK바이오팜, SK케미칼, 두산중공업이다. 그러나 추가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SK바이오팜 (84,400원 ▲3,700 +4.58%)은 전날보다 1.47%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14,900원 ▲580 +4.05%)은 0.31% 상승, SK케미칼 (57,000원 ▲200 +0.35%)은 0.77% 하락 중이다.

두산중공업과 SK케미칼은 최근 경기 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해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케미칼 주가는 지난 8월에 기록한 52주 신고가(46만6000원)에 근접한 상태다.



제외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우선주, BNK금융지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이었다.

아모레퍼시픽우 (40,650원 ▲1,650 +4.23%)는 0.92%, BNK금융지주 (7,820원 ▲70 +0.90%)는 0.5%, 포스코인터내셔널 (43,800원 ▲1,800 +4.29%)은 0.36%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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