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새 외국인 선수 얼 클락.. (KBL 제공) © 뉴스1
인삼공사는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81-73으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전성현이 고비마다 순도 높은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는 2쿼터 중반부터 전성현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41-40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을 46-42로 마친 인삼공사는 클락과 변준형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73-62로 점수를 벌렸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오리온은 이대성이 분전하며 4쿼터에 추격했지만 상대의 화력을 막지 못하며 역전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이대성은 혼자 30점 7스틸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발목 부상으로 빠진 허일영의 공백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