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원금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1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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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제공/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10일 오는 13일까지 원금 부분지급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LS 제4644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 주기 3개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보통주, KT&G (89,600원 ▼200 -0.22%)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8.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ELS 제464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다.

ELS 제464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6%(연 7.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이 밖에 코스피200,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5, 4646호와 코스피200지수, POSCO (386,500원 ▼3,500 -0.9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8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ELS 제4645, 4646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647, 4648, 464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44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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